(여자)아이들,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원 재계약

지난 30일,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소연의 재계약 발표

(여자)아이들의 리더인 전소연은 최근 열린 시상식 MAMA에서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올해 이들은 앨범 '2'와 앨범 '아이 스웨이(I Sway)'를 발매 후 활동하였고, '올해의 레코드'는 (여자) 아이들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전소연은 멤버 중 홀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로, 재계약 논의 중이었는데요,

MAMA에서 수상 후 수상소감을 발표하던 중 "나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 오늘 무대 올라오기 전에 이야기하고 왔다. 나 혼자 아니고 멤버들 다 같이 맞다. 앞으로 내년, 내후년 평생 다섯명 같이 할 거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데뷔한 이후부터 함께해온 소속사로,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계약을 앞두고 큐브엔터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도 보여졌으나 끝끝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보겠다는 의리가 돋보였습니다.